지역신문

“만세보령문화제” 보령 정신을 담아 새롭게 창조하자!(보령시장신문 펌)

♧문화재 지킴이 2012. 9. 18. 09:05

 

[독자제언]

“만세보령문화제” 보령 정신을 담아 새롭게 창조하자!

‘보령의 정체성을 담아 함께 고민하고 프로그램 만들어 갈 때’

21세기 지방자치제가 본격화 되면서 지방자치 단체들은 지역 문화축제 에 정체성과 지역 특산품.

토산품등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마케팅 전략 차원의 고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무한

경쟁을 하며 특성화에 혈안이 되어 막대한 예산을 투자 하고 있다.

 

그러나 보령시도 만세보령문화제 의 취지는 1988년 김학현 전 보령시장 께서 고향에 처음으로

보령군수로 부임하여 군민의 날 (10월1일) 제정과 시민 화합 ,애향 정신의 결속을 다지며 지역향토

문화의 계승은 물론 삶의 질 향상을 위함을 목적으로 주창하여 금년으로 17회(24년)를 맞으며

현재도 종전 방식을 탈피 하지 못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축제는 매년 1.000개가 넘게 개최 되고 보령만 하더라도

세계적인 “보령머드축제”의 고유 브랜드를 갖고 있다. 하지만 만세보령문화제는

보령의 역사와, 문화제의 역사에 비해서는 이제 보령시민이 함께 고민하고 개선 할 점은

과감히 시정하여 새로운 만세보령문화제를 창조하여 2014년 “대천” 지명 100주년,

2018년 “보령”지명 천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계기의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한다.!

 

이제는 만세보령문화제가 무한한 표현과 보령의 전통적 정체성을 살려

산 .들 . 바다(산촌. 농촌. 어촌)의 지형적 최대의 장점을 살리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고정 관념속의 체육행사에서 “환골탈태” 하여 실용성과 예술성을 위주로 다음 몇가지 개

선 사항을 예를 든다.

 

첫 번째로 지역문화 관광 자원의 “경제적 콘텐츠”를 만들고,

두 번째로 “보령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바르게 알게 하고,

세 번째로 “체계적인 메뉴엘”을 확보하여 자료 수집과 정리를 하고,

네 번째로 “관변 주도가 아닌 지역민 스스로 주인의식”으로 참여를 유도하며 자체 지원을

활용하는 방인이 있겠다.끝으로 다섯 번째 “지역 문화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부단한 교육 사업과 프로그램

개발에 있어서 다양한 계층의 시민 참여로 보령시민의 자긍심과 “정주의식” 확대 는

물론 산 . 들 . 바다. 의 전문 연구가 . 언론인. 지역원로. 향토사학자 .

지역 행정전문가. 문화관광해설사. 문화재지킴이등 이 참여 하여 그동안

특정인들의 돈벌이 사고(생각) 가 아닌 진정한 보령의 문화

향수를 담아 “새로운 변화, 약속된 미래, 행복한 보령”을 앞당겨

영원한 만세보령을 기원해 본다.

 

 

2012년 9월 17일 (월)

임인식 보령문화재 지킴이 봉사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