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의 역사왜곡 풍자詩
개놈의 세상 지은이 任仁植
동짓달 긴긴밤에
옛 어른 이르기를
강아지가 짖으면 은
먹을 것을 같다주고
늙은 개가 잦으면 은
문밖을 내다봐라
이름모를 똥강아지
남모르게 구해다가
족보구해 이름 올려
세상에 내놓으니
오가는 놈 욕심내어
개값이 금값 되네
현인도 아닌 것이
달인도 아닌 것이
선생호칭 들으면서
하는 꼴이 우습 구나!
유아독존 불세출로
犬公들 설쳐대니
천리마를 쫒는 자는
천리마의 종류거늘
유정선사 선 몽하여
개先生 하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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