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의 역사 왜곡

성주산 산신령과 똥강아지

♧문화재 지킴이 2010. 2. 15. 16:59

 

 

(新 전설의 고향 )

 

 

 

성주산 산신령과 똥강아지

                               

                                                                    지은이 蘭亭 임인식


옛날 아주 옛날 어느 성인이 살았다는 기름진 고을에 똥강아지와 삽살강아지가

살았습니다.

글을 쓰는 똥강아지 주인은 세상에서 자기집 똥강아지만 제일인줄 알았다가 화장한

삽살강아지를 보고 함께 동거를 하게 됩니다.

 

똥강아지는 똥은 먹어도 선비인 주인한테 집도 지켜주고 잘짖고 하니 주인은 그저

 똥강아지만 예뻐하고 집안에 똥냄새 나는것을 모르고 살았습니다.


또한 삽살강아지는 저예쁜줄만 알았고 여기저기 다니며 똥먹는 강아지들과 바람을

피웠습니다.


온동네가 시간이 흐를수록 똥냄새로 진동 하지만  삽살개의 화장과 아양으로

포장되어 자기들 많이 제일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이 마을에 산신령은 모시고 호랑이가 나타났습니다.


호랑이는 산신령을 모시기에 살생은 하지 않으려고 똥강아지와 삽살강아지에게 다른

세상의 애완견에 비유하여 풍요롭고 넉넉한 균형있는 삶과 활동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항상 똥강아지는 내용을 잘 알면서도 습관적으로 삽살강아지를  이용하여

 제가 이 고을에서 제일 예쁘니깐 제맘대로 하여야 한다고 함께 계속해서 고급똥만

처먹었습니다.


어느날 이웃동네 주민들은  하도 희한하여 또다른 치와와와 불독을 보여 주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개주인 선비는  고민에 빠졌 갔습니다 

 

똥강아지와 삽살개의 인정으로만 생각했지 스스로 개 주인으로서의 존재를 잃고

품격있는 선비활동을 모르고 지낸 그동안의 집안 형편을 되돌아 보고 후회하지만

인정많은 주인은 똥강아지와 삽살강아지 사이에서 고민에 빠져들어갑니다.


           이때 도둑 고양이가 나타는데 ......

                                                                            2 부에서 계속

                     ★  밤 솔나무  (충남 보령시 주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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