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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킴이 2009. 10. 1. 19:08

                                                                                                                      

귀성객 맞이하는 톡톡튀는 현수막 '눈에 띄네'
독특한 디자인, 문구로 시민 눈길 사로잡아
2009년 09월 30일 (수) 12:48:05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대천3동.
   
대천5동.
   
주포면.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을 환영하는 현수막의 ‘톡톡’튀는 문구가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 읍․면․동에서 내건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예년과 달리 다양하고 기발한 문구들이 포함돼 있어 시민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현수막에는 최근 tv광고를 통해 많이 접하는 단어가 들어가거나, 인기프로 이름을 딴 것, 소설책의 내용을 담은 것 등 다양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표현 돼 있다.

   
주교면.
   
성주면.
   
청라면.
이같은 귀성객 환영 현수막의 변화는 시에서 독특한 디자인과 내용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읍․면․동을 대상으로 시상을 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현수막의 재미있는 문구들을 보면 기분까지 좋아진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석연휴가 끝난 후 수상작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대천1동.
   
남포면.
   
대천4동.

시민 A씨(37, 대천동)는 “예년에는 한결같이 ‘고향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현수막들에 조금은 식상했는데 올해 걸린 현수막의 재미있는 문구들을 보면 기분까지 좋아진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석연휴가 끝난 후 수상작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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