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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 체전 "성화 "성주산에서 채화

♧문화재 지킴이 2011. 6. 8. 18:04

                                                                                         
충남도민 ‘화합의 불’ 성주산에서 ‘채화’
제63회 도민체전 성화채화 9일까지 보령시 일원 봉송
2011년 06월 08일 (수) 12:47:41 보령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제63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가 서해의 맑은 정기가 서린 성주산에서 8일 채화됐다.

성화는 식전행사와 개식에 이어 이시우 시장이 초헌관으로 천제봉행을 갖고 칠선녀들의 성무 공연 후 채화경을 통해 성화봉에 채화됐다.

채화된 성화는 이시우 시장이 첫 봉화주자에게 전달해 성주산을 출발해 8일 하루동안 성주면 ~ 미산면 ~ 주산면 ~ 웅천읍 ~ 남포면 ~ 대천5동 ~ 주교면 ~ 주포면 ~ 오천면 ~ 천북면 ~ 청소면 ~ 청라면 등 12개 읍면동 131km를 120명의 주자에 의해 봉송돼 시청광장에 안치된다.

9일에는 주산산업고등학교 풍물패의 식전행사에 이어 오후 4시 성화출정식을 갖고 13번째 성화주자에 인계돼 대천4동 ~ 대천3동 ~ 대천1동 ~ 대천2동을 거쳐 오후 8시 최종주자에 의해 성화대에 공식 점화된 뒤 폐막식이 열리는 12일 오후 4시 52분 폐회식 선언과 함께 꺼질 예정이다.

천제봉행에서 이시우 시장은 “충남도민체육대회가 시종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지기를 기원한다”며, “대대손손 태평성대속에 보령시와 충청남도가 날로 발전하고 만물이 번성한 삶이 되길 열망한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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