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

대천문화원 아리송한 선거

♧문화재 지킴이 2011. 2. 27. 17:28

 
대천문화원 아리송한 선거...
대천문화원 운영에 많은 걸림돌이 될 것으로 회원들은 큰 걱정....
2011년 02월 26일 09:56:33

 

2011년 02월 25일 11:00경 대천문화원 정기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임기석 문화원장님의 인사말씀과 이시우 보령시장님의 축사.김경제 보령시의회의장님의 축사 에 이어 각종 결산.승인 안 건 과 감사 선출이 있었습니다.

감사 선출은 정기 총회에서 전체 회원들의  추천에 의해서 선출 되어야 하는데... 임기석 문화원장의 일부 이사 지명에 의해서 감사가 선출 되어 중림을 지켜야 할 문화원장의 아리송한 간접 선거 방식을 놓고  일부 회원들은 회의장을 빠져 나가고 어수선한 분위기로 회의가 원만이 진생 되지못하여  앞으로 대천문화원 운영에 많은 걸림돌이 될 것으로 회원들은 큰 우려을 하고 있다.

대천문화원 전임 사무국장도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2년만에 중도 하차하여 명예가 실추 되어 있는 마당에 신임 사무국장도 회원들도 모르게 선출 되어 대천문화원 운영 방침에 불만의 소리가 고조 되고 있다.

5월달에 있을 대천문화원장 선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움직이는 다수의 후보들이 얼마나 중립을 지키면서 대천문화원 발전을 위해 얼마나 양심적인 소신으로 바른 소리를 하면서 선거 운동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시우 보령시장님의 축사 장면......임기석 문화원장님의 인사말씀은 못 찍었습니다. 조금 늦게 도착해서 죄송합니다.



김경제 시의장님.명성철 도의원님.일부 시의원님 참석 모습...



임기석 문화원장님 각종 사항을 설명하시는 모습...

독자 투고) 파행을 몰고 온 대천문화원 정기총회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1-02-26 (토) 17:06


 
  파행을 몰고 온  대천문화원 정기총회
    임원 (감사) 선출까지 독선으로 원장 책임져야 …….

  지역고유문화의 계발 .보급 전승및 선양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대천문화원 정기총회가

 2월 25일 대천문화원강당에서 지역 기관  단체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은 금년이 문화원장 선거가 있는 해여서 그런지 예년보다 많게, 주최 측 집계로 170여명이

 참여하여 많은 관심과 열기가 있는 듯 보였다  그러나 회의 진행은 대천문화원 사무국장 사회로

 개회부터 폐회까지 짜여진 각본대로 시종일관 발언과 동의 등으로 일괄되게 진행 되었으며 특히

 임기가 2년으로 만료된 감사 2명 선출까지도 정관에도 없는 전형위원제란 간접적 방법으로

 정관이 무시 된 체 선거가 이루어져 투명을 기대한 젊은 회원들과 많은 회원들의 빈축을 자초 했다.

회원 회비와 국비. 도비. 시비등 으로 운영되는 대천문화원의 올바른 운영을 기대한 일부 회원들은

 실망한 분위기가 가득했으며 그동안 대천문화원 원장 체제에 사무국장 2명이  물러나고 또한

 시민단체로부터 대검찰청에 고발되어 파행을 거듭한 대천문화원의 행태는 보령시민들의 지탄 속에

 오는 5월로 실시되는 대천문화원장 선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모 회원은 이번 정기총회를 기회로 자정능력을 발휘하여  좀 더 진취적이고 소통이 잘 되어 

 발전적이어야 할 대천문화원이 80대부터 40대까지 공존 하다 보니 소통의 부재로 더욱  구태가

 만연하고 독선적인  과거 조선시대로 되돌아가는 느낌이라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대천문화원의 회원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3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4년 임기의

 문화원장 1명과  이사 ,감사등 임원들로 운영되며 새로운 역세권으로 이전하는 신 문화원 과 

 신임 원장 선거에 보령시민의 귀추가 주목 있는 만큼 현 원장은 스스로 모든 책임을 지고 

 보령의 참다운 모습을 보여 주여야 한다는 여론이 총회가 끝난 후  뒷이야기로 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