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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만세보령대상 수상자 확정 | ||||||||||||||||||
교육문화 정지완, 사회봉사 김 담, 효·열행 최화진씨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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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33회 만세보령대상 수상자로는 교육문화부문에 정지완(45세, 한국서각협회 충남지회 고문)씨, 사회봉사부문 김 담(33세, 무진사 유지재단 사무국장)씨, 효·열행부문 최화진(51세, 대천동)씨가 선정됐다. 이번 심사위원회에서는 후보자에 대한 열띤 토론을 통해 3개 부문에 대한 대상자는 선정했지만 지역개발부문과 체육진흥부문 대상자는 확정하지 못했다. 특히 체육진흥부문은 지난 32회에 이어 올해에도 대상자를 확정하지 못해 아쉬움으로 남았다. 교육문화부문 정지완씨는 한국서각협회 충남지회 고문을 역임하면서 지난 2000년에 남포면 제석리에 보령서각체험학교를 설립했으며, 충남서각예술대전 개최, 충남의 얼과 멋 새김전 등 보령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하고, 서각의 국제교류전에 한국대표로 수회 참여해 세계에 한국서각과 보령서각인의 위상을 드높인 공이 인정됐다. 사회봉사부문 김담씨는 대한불교불승종 무진사 유지재단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지난 2003년부터 6회에 걸쳐 4500여명의 노인을 초청해 효도잔치를 개최했으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방제작업 등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고 무명장학회, 청소년 학비지원 등 장학사업 추진 및 청소년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사회봉사부문에 선정됐다. 또 효·열행부문 최화진씨는 대천동에 거주하면서 지난 2000년부터 10여년간 거동이 불편한 노모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해 왔으며, 만성신부전증 장애 2급으로 투병중인 어머니를 불평불만 없이 지극정성으로 병간호하는 등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해 효·열행의 모범이 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만세보령대상 수상자는 다음달 2일 보령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33회 만세보령문화제 행사장에서 시상 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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