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당에 올라
허공에 나는 새가 하늘에 걸림없고
물속에 노는고기 물길에 멈춤 없네
덧없는 세월속에 옛 선비 자취없고
지붕위에 기와장만 하늘과 속삭이네.
◈충남 보령시 청라면 향천리 (청천저수지 앞 정자)
2010년 七月 初福날 蘭亭 任 仁 植
▶ 옛 문헌에는 청라면 향천리에 만취당(晩翠堂)이라는 정자가 있었으나 청천 저수지 준공으로 2번의 이전으로 현재위치에 있음
▶ 주인없는 정자의 지붕 위에는 잡초만 무성하다 .
▶ 기왓장 사이로 무너지고 있는 지붕
▶ 흐릿 흐릿한 상량문
▶ 관리가 않되어 볼성사나운 지붕
▶ 임자 없는 처량함이 눈물겹다.
▶ 옛 문헌 과거 보령현의 전신 신안읍지
▶ 만취당 김맹권 기록을 찾을수 있다
▶ 인걸은 간데 없고 잡초만이 주인노릇
▶ 충남 보령시 청라면 청천저수지 주변
▶ 시인 묵객이 제법 들락 거릴듯 싶은 만취당
▶ 이름모를 낚시꾼의 흔적들 ~
▶물고기 화석의 진화 과정
▶ 엤 정자 터
▶ 주변의 와편들
▶ 서해문화포럼 김기복 회원님 (한보전업사 대표)
♣구름은 흩어졌다 모여들지만 사람은 한번 흩어지니 돌아올길 모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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