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보령의 길을 묻다.

♧문화재 지킴이 2010. 6. 27. 19:46

  

환골탈태(換骨奪胎)

 

사람이 살아갈 제

속 앎이 첫째인데


스승은 나를보고

나비로 살라하네


아직도 누에인데

환골탈태 언제일꼬


번데기 꿈을꾸며

참 기르며 살리라.

 

 

보령의 길을 묻다 

 

낚시대 드리우고

세월을 낚는다만


선비의 굳으뜻을

누구와 의논하리


참 세상 기다리며

 한바탕 놀아보세.

 

◈ 장미에게 가시가 있음은 꽃은 보호하기 위함이 아니고 

 향기를 지키기 위함이다 . 蘭亭 任仁植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쩍새  (0) 2010.06.29
???  (0) 2010.06.27
[스크랩] [긴급 속보] 꼭 참고하세요~!  (0) 2010.06.26
아쿠아룸에서   (0) 2010.06.11
선림사 목불  (0) 2010.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