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문화포럼
춘계 보령지역 문화 유적답사 (5)
일시 : 2010년 4월25일 (일)9시부터~
장소 : 미산면 용수리 보령댐 애향의 집 을 가다
충청 서해안의 젖줄 보령댐 주변에는 보령시 미산면 용수리에 위치한 보령댐
애향의 집이 있으며 보령댐 건설로 인하여
수몰 지역의 이주민들의 애환을 달래기 위해 시설물을 설치하였다 .
미산면은 90년대 초까지 1400여 세대 총 6000여명이 거주했으나 보령댐
(1996년 10월 담수 시작)이 들어서면서 주민들이 이주를 시작, 현재 970여세대
2000여명(보령시 통계연보 2005년 12월말 기준)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통계를 보면 2007년 9월 개관한 이래 작년에는 1만 4,000여명이 다녀갔으며, 올
상반기에는 방문객이 크게 증가한 1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방문객이 크게 증가한 것은 보령댐의 아름다운 경관과 성주산휴양림,
대천해수욕장과 연계한 관광객이 늘어 난 것으로 풀이되며 댐 주변은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보령댐 애향의 집은 수몰지역의 역사를 보존하고 이주민들의 애향심과 망향심을
고취시키는 역사의 산 교육장이기도 하다.
보령댐 애향의 집은 768㎡의 면적에 3개의 전시실과 전망대, 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1층 중앙에는 보령댐이 건설되기 전 9개 마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마련돼 있고
전시실에는 미산면 주민들이 사용하던 도구와 유물, 특산물, 농기구, 자연생태관 및
종합영상실을 갖춰졌다.
보령댐애향의 집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동절기는 5시)까지 개관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 사진제공: 김동안 사진작가. 박용서 시인
☞참솔 박용서시인 http://blog.daum.net/yspum6022
☞참솔 박용서시인 http://blog.daum.net/yspum6022
★서해문화포럼 회원님들
★ 보령댐 애향의집 준공식 식전행사
★ 보령댐 애향의집 준공식 모습
★ 망향제 모습
★ 보령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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