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성명자 : 문화클린네트워크/시민.사회단체/ 천안문화원 이사 및 회원
내. 외부 관련자(일부) http://cafe.naver.com/culturecleannet
발 표 일 : 09 . 오전10시 시행문서 : 090 -1
발 표 방 법 : 기자회견 및 전자우편 전송 및 팩스
수 신 처 : 기자실 및 천안시, 천안시의회, 관련단체 / 담당자 연락처: 011-402-0180
긴급성명서
현재, 천안문화원은 원장이 4명인 초유의 사태로, 종말의 끝을 예고하고 있다. 이미 작년에 자정능력이 전혀 없는 천안문화원을 환수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청원에 따라 시의회에서 이를 받아 들였고, 천안시에서는 천안문화원을 환수하겠다는 ‘대집행계고장’을 통보한 상태이다.
그러나, 천안문화원 구성원들은 아직도 똥. 오줌 못 가리며, 천안문화원 환수 집행을 막아 보겠다는 명분을 앞세워, 임시총회와 재선거를 파행으로 개최 각 2명의 원장 당선증을 교부하여 법정다툼을 오, 가며 천안지역의 명예를 또 다시 실추, 문화 향수권을 말살하고 있다.
문화클린네트워크와 시민. 사회 단체에서 적지 않은 호소와 입장을 밝힌 바 있으나, 다시한번 천안문화원 파행자들과 행정기관, 사법기관에 간곡히 우리의 입장과 요구를 촉구하는 바이다.
-우리의 입장-
하나, 권모술수로 좌. 우 세력 다툼의 연장선인 8.18일 임시총회에 이어 9.21일 편법으로 재선거에 당선된 이종록후보에 대하여 천안문화원 원장에 인정할 수 없다!!
하나, 그동안 허송세월을 보내고 임기 초읽기에 몰려 파행 총회 및 재선거를 실시. 천안문화원 원장 당선증을 남발하고 천안문화원을 무덤 속으로 몰고 간 반인충 원장직무대행자와 파행자들은 시민들에게 사죄하라!!
하나, 사법기관이나 행정기관은 천안문화원사태에 대한 전말을 정확히 파악, 진상을 규명하고, 총회와 재선거 관련 부정. 부패에 가담한 자들을 색출하여 엄중 처벌 조치하라 !!
하나, 천안시는 천안문화원 환수를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즉각적으로 환수 집행하라!!
총회 . 재선거에 관련 부연 설명 및 기타 내용
천안문화원은 앞서 설명했던 것과 같이, 현재 자정능력이 전무후무하여 ‘천안문화원 환수 대집행계고장’이 발송된 상황이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내부 관련자들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정상화가 무엇인지, 파악은커녕 끊임없는 파행으로 원장이 4명이라는 초유의 사태로 천안문화원의 종말 직전에까지 이르게 하였다.
내부 구성원들은, 지난 8월 총회에 이어 9월 재선거를 강행. 원장 당선증을 1개월 사이 2명에게 남발 하였다. 각각 좌. 우편에서 자신들이 내세운 후보들에게 선사한 것이다.
반인충 원장직무대행과 등기부 원장, 그리고 8월18일 파행 총회를 거쳐 다득표하여 원장 당선증을 선관위가 교부 한 원장 1명, 또 다시 9월 21일 날치가 재선거를 통하여 당선, 반인충 원장직무대행이 교부한 원장 1명이 추가되어 천안문화원은 원장이 총 4명인 셈이다. 웃지 못 할 개그현장이다.
단순히 전)권**원장만이, 그리고 그의 비호세력들만이 파행 잘못이 있다고 주장할 수 있겠는가, 이번 임시총회와 재선거로 좌. 우편 세력들, 즉 구성원 모두 똑 같은 비중으로 잘못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 준 것이다. 심지어는 사무국 직원들 간에도 파행강행에 좌. 우편에 서 있었다. 이에 반인충 원장직무대행도 재선거에 당선된 이후보측을 도왔다.
임시총회는 정사무국장이 모든 일을 간여하였으나, 재선거는 정사무국장을 철저히 배재하고 최**직원만이 간여토록 하였다. 일부 사무처리는 이종록후보 측근들이 아무 위임 없이 대신하였다. 이것이 위법이고 반인충 원장직무대행자의 주제 넘는 직권남용이다.
문화클린네트워크와 시민.사회단체는 우리 지역민들과 함께, 천안문화원을 초토한 파행자들을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꼭 그 죄를 물을 것이다.
천안문화원 사태는, 전)이*우 사무국장과 전)권*옥원장의 세력다툼에서 시작되었다고는 하나, 천안문화원의 구성원 모두와 천안시의 잘못이 크다 할 것이다.
천안문화원 구성원들은 장기파행이 4년이 되도록, 지위나 좌. 우편에서 세력다툼에 연연하기 바빴고, 천안시는 관리. 감독 권한이 극히 적다는 핑계로 천안문화원 건물 30억 가치를 오히려 마이너스로 전환했고, 운영 대부분이 시민의 혈세인 천안시의 지원금인데도 관리. 감독이 소홀하여, 일부 부정자들이 유용. 횡령을 방치하였다.
또한, 행정업무를 고무줄 당기듯이 한다는 것이다. 그 한 예로, ‘천안문화원 환수 통보’를 궁지 몰릴 때만 들이 댄다. 심지어는, 문화원의 내부 직원들과 편파적으로 내통을 하면서, 좌. 우편 싸움으로 모두 지쳐 쓰러질 때까지 지켜보고 있겠다는 심산이다.
이러한 행위가 더 괘씸하다. 직무유기다.
일부 지역민들은, 천안지역 문화원사태가 ‘건물환수’ 라는 시점까지 와 있는 상황인데도, 관심조차 없다. 정상화를 위하여 목소리를 높여 주는 시민의식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부정. 부패 연루자들과 이해관계로 혹은 자신의 안위를 위하여 진실을 밝히거나 앞장서는 것을 두려워한다. 이것이 문제다.
우리 문화클린네트워크와 시민. 사회단체, 그리고 일부 내. 외부 관련자(회원)들은 천안문화원이 파행 총회 때, 낙선한자를 또 다시 권모술수와 편법을 동원한 재선거로 이종록후보를 원장에 당선시키고 이를 억지 주장하고 있는 파행자 전원을 척결하고자 한다.
이들은, 정관에 명시되어 있는 임원선출에 대한 조항을 무시하였고. 그들이 주장한 의결정족수는 미달, 그리고 후보자등록 과정을 임의 조작하고, 전 회원들에게 알릴 고지를 해태하고, 사무국에서 해야 할 문서발송이나 문서작성을, 후보자측근이 하였다는 것은 엄연한 위법행위이며, 선거당일에는 개회식조차 없이 선거를 하였고, 위임장 또한 요식행위를 하는 등 대부분이 오류였다.( 입증자료 확보)
또한, 재선거 당일에는 이전과 달리, 10시부터 회원들이 오는 대로 12시까지 투표를 하도록 하였다. 이러한 이유는 이미 8.18일에 총회를 개최하여 90 여명이 투표를 행사하였으나 이종록후보의 측근들이 이의를 제기하여 파행으로 무산되자, 원칙과 절차를 벗어 나 1개월만에 날조, 날치기로 재선거를 치르자니 과반수이상 재선거에 대하여 별의미를 두지 않았고, 성원미달을 막기 위한 수단이었다.
이 과정에서, 투표 실시 전, 참석자 및 위임자 인원에 대한 선언을 하지 않았고, 투표 마감 후 인 12시 4분에 위임자 1명을 추가하는 등 그야말로 코메디 극이 되 버린 선거판이었다.
권모술수는 재선거 당일 면면히 보여 주었다. 단독후보로 나선 이종록씨는 후보 스스로가 투표 중 밖에 나와 유권자에 전화를 걸어 빨리 와 달라는 등, 이종록 심복 김*회원과 그의 조카 이*호, 안달** 이사 등은 선거인 명부를 들고 투표장 내. 외부를 들락거리는 모습에서 파행 전말을 낱낱이 자아냈다.
그동안, ‘공정성과 투명성이 없는 정상화는 있을 수 없다’ 라며, ‘정관이 어긋나면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이던 윤**이사, 박** 이사 외 일부 이사와 회원님들 !
전)권원장이 파행자이고, 정사무국장의 파행업무에 대하여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하던 그 당당함이 파행으로 재선거를 주도한 사람들과 결탁하고, 8.18 총회보다 더 지저분하게 실시한 재선거를 주둔하시는 모습에서, 어찌 자신들만이 정당하다고 할 수 있으며, 전)권연옥원장만이 파행책임자이고 정승훈사무국장만이 사퇴하면 된다고 주장 할 수 있는지, 과연 좌측은 파행자고 우측은 천안문화원의 정상화를 위한 사람들 이었다고 주장할 수 있는지. 파행자들이 누구인지를.
특히, 이종록후보는 작년 정관을 어기고 파행을 강행 김**스님을 원장으로 내세우기 에 가장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추천하도록 도왔던 자이고, 김**스님이 억지를 부리며 원장직을 사수하던 당시 비협조적이거나 대항하는 사무국직원들을 내 몰거나 관리하기 위하여 이종록 후보님의 조카 이*호씨를 사무국에 투입했던 장본인이다.
이 대목에서 아이러니한 것은, 일부 직원이나 회원들이 이*호씨 투입으로 이종록후보의 자격논을 거론 원장직에는 절대 안 된다고 성토하더니, 어느새 재선거에 머리를 맞대고 손을 잡았다는 사실이다. 설령, 정상적인 절차를 거쳤다고 하여도 이후보는 과거 문화원 파행에 앞. 뒤 안 가리고 협조한 관계자로 원장 자격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이종록후보 조카 이*호씨는 언제부터인지 문화원회원으로 입회하였고, 지난 8월 18일 총회 시, 오*근 후보가 27표로 다득표 되자 이의를 제기하는 등 서슴없이 앞장섰던 자이며, 현재 이종록후보가 원장행세를 하고 나서자 이*호씨는 회원으로서, 이후보의 조카로서 뚝심 있는 모습으로 예전과 같이 문화원을 지키고 있다.
이의를 제기한 또 다른 한사람 김**씨는 이종록후보 측근으로, 종을 많이 울리고 다닌다. 이어 함께 이의를 제기한 윤** 이사는 앞서 말했지만, 정관에 대한 유권해석도 즐겨 하시고 법을 적당히 좋아 하시며, 문화원만큼은 정당성과 투명성을 강조하시던 분께서, 이번 재선거는 법이나 정관을 논하기를 즐기거나, 좋아 하거나, 강조를 안 하는 것이 무척 의아하다.
윤** 이사의 말대로 어느 목사님의 간곡한 권유가 있었다고는 하나, 그리 쉽게 자신을 무너트리거나 드러낼 수는 없는 입장인데, 그렇다면 이종록후보가 남상호 후보한테 내밀었던 히든카드를 대신 확보하였다는 근간에 떠도는 소문을 믿기에는 영 찝찝하다.
더욱 가관인 것은 체육관이나 체력 단련장, 혹은 종교단체에서 후배양성이나, 불쌍한 중생들을 위하여 지도, 노력해야 할 자들이 여러 단체를 넘나들며, 짤막한 식견과 지식으로 문화원 운영까지 개입.간섭하고 있다는 것이다.
꼭 집어 말하면, ‘어쩌자는 것이냐’는 질문에 이후보는 ‘직원들과 이사들을 모두 없애야 한다, 이것이 정상화다’ ‘천안문화원에 밀린 채무를 나름대로 청산하려고 노력중이다’라고 정답 비슷한 응답을 한다. 그러면서 정작 주변에는 과거 파행책임 추종자들이고 비호세력들을 옆에 두고 있으며, 내부 청소나 하고 주변 풀을 깍고 당장 문화원이 전기도 물도 전화도 끊기게 되었으니 그것을 해결하는 것으로, 정상화로 착각하는 것이라면, 역시 ‘편법으로 당선된 원장답다‘고 감히 말하고자 한다.
어이없다. 그동안 장기 파행자들이라 좌측 회원들을 내 몰아 세우면서, 오히려 자신들은 편법을 동원하여 원장을 선출해 놓고 이를 인정해 달라고 떼를 쓰면, 좌측 회원들과 중도를 걷던 회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까, 그리고 시민. 사회단체 및 시민들이 흔쾌히 이 과정을 인정할 수 있을까
입으로는 정의요, 행동은 이권을 따르고 좌. 우편을 왔다 갔다 하는 자들의 정체도 의심스럽지만, 진실성이 결여 된 이후보 측근들에게 환멸을 느끼며, 주변에 이들을 두고 무슨 정상화를 할 수 있다고 장담하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8. 18일 임시총회 때, 대. 외부 관련자 및 일반 시민들이 150여명 가까이 왔다. 만일 파행 재선거가 정상적이었고 일부 실수가 있었다고 주장한다면, 임시총회는 더욱 더 정상적이었다고 주장해야 하며, 다득표자를 원장으로 인정해야 옳지 않는가, 총회든, 재선거든 모두 파행이다.
임시총회가 일부 선거전 투표 결과에 대한 결정 방식을 공고하지 않아 문제가 있었다. 임시총회가 사전 시나리오대로 전)권**의 비호세력들이 후보를 추천하였다 하여 이를 저지 했다면, 투명함과 공정성을 주장했던 자들은 재선거가 반드시 정관을 따라야 하고 재선거의 의미를 심도 있게 파악했어야 했다. 재선거의 의미도 모르는 자들이다.
특히, 이후보측근들이 법원에서 지시한대로 하였다. 법에 하자가 없다 라고 종종 주장하였다. 이후보 역시 법에 하자 없이 검토 후 재선거 준비를 하였다고 말한 사실이 있다. 또한, 재선거 공지 내용증명이 사무국이 아닌, 장외에서 전혀 문화원업무에 권한이나 관련 없는 자의 필적으로 발송된 사실, 기안자가 전혀 이 사실을 모른다는 것 등등 일련의 과정을 살펴 보건 대, 명백한 위법행위를 한 것이며, 일부 사문서 혹은 공문서 날조하여 재선거를 실시하였다는 정보가 사실로 드러난 셈이다.(증거자료 확보)
더욱이, 정관에 의하면 제적회원 과반수 총회 참석에 위배 된 것은 물론 의결정족수로 하더라도 6명이 누락되었다는 것이며, 또한 이종록후보가 후보등록신청서 내용 일부를 무슨 권한으로 삭제하였는지 ... 명백한 파행이다.
현재 천안문화원의 원장 자리는 단 한 점의 부끄럼과 부정이 있어서는 안 된다. 천안문화원 원장에 대한 인정은 원칙과 절차, 그리고 시민들이 인정해야 한다. 예쁜 말과 좋은 말만 한다고 정상화인가, 천안문화원의 채무문제를 다 갚는다고 하여 정상화인가.
똑 같은 비중은 아니지만, 파행으로 원장 당선을 무효로 돌리고 좌. 우편 세력으로 확연하게 금을 긋고 있는 자들은 물론 중도를 걷고 있는 또 다른 세력들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를 구하고 설득할 수 있겠는가.
그들 역시 자신들이 옳다고 주장할 것이고, 재선거로 당선 된 이후보에 대하여 더욱 원장에 대하여 인정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은 임시총회보다 더 많은 편법과 파행을 주한 재선거이기 때문이다.(증거자료 확보)
총회를 부정하고 나선 사람들이. 총회도 거치지 않고 재선거를 통하여 당선된 자만이 인정해 달라는 주장은 괴변이 아닐 수 없다. 시민. 사회단체는 임시총회 자체가 파행으로 원천무효를 주장했다. 또한, 재선거에 임했던 대부분 의결권자들도 같은 주장을 펼쳤다.
만일, 임시총회 당시 이종록후보가 다득표 되었다면, 이의를 제기 했었겠는가? 재선거는 더욱 더 편파적이고 위법으로 행하고, 떳떳하다고 할 수 있겠는가. 이것이 정의고 진실이며, 정당성을 주장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좌, 우편 어느 쪽이든 원장을 인정하지 않는다. 임시총회나 재선거 모두 파행이고, 천안문화원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지 못 한다면 더 이상 내부 구성원들이 정상화를 찾지는 못 할 것이다.
천안시는 천안문화원사태로 지역주민들간의 갈등을 조장하고 좌. 우편 더 이상 상처 입지 않도록, 즉각적으로 환수를 집행할 것을 촉구한다.
2009. 9.30일
문 화 클 린 네 트 워 크
시민.사회단체, 일부 천안문화원 회원 및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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