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천수암 에서 기도

♧문화재 지킴이 2009. 6. 18. 14:21

 

 

      ♥ 내님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잠시 오후  천수암을 찾아 기도를 하고왔다....
      멀리 제네시스님 .슈님  우리 이쁜아줌마님. 악어님 등 등 .스치는 사람은 많지만 여기 블로그  친구분 들을  위해 기도 하였습니다.
      ~~내 곁에 숨쉬는 친구가 있어서 하루 하루를 살 수 있고 , 오늘이 즐거운건 우정이라는 뜰에 친구라는 나무가 따가운 세상의 햇살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친구란 너, 나가 아닌 우리 입니다. 즐거운 날들 이어 가세요. ^^*
      사명대사 각몽가

      인생천지(人生天地) 차세간(此世間)이
      묘창해지 일속(渺蒼海之 一粟)이라.

      부유(浮游)같은 우리 인생 조불모석(朝不謀夕)
      세도(世道)로다.

      야래풍우 정급(夜來風雨 正急)되여
      화락다소 염려(花落多少 念慮)로다.

      한단침(邯鄲枕)에 경기(京畿)하니
      장생(莊生)인가? 호접(胡蝶)인가?

      공왕불이 미출세(空王佛 未出世)의
      삼계대몽(三界大夢) 꿈을 깨어 깜짝 놀라 일어나니
      추야월(秋夜月) 둥근달이 중천에 밝았더라.

      월색(月色)은 교교(皎皎)하고 만산(萬山)은
      적적(寂寂)한데 무현금(無絃琴) 높이 타니
      이 소식 누가 알리.

      삼독주(三毒酒)에 대취(大醉)되어
      무명장야(無明長夜) 잠이 깊어
      꿈을 길이 꾸너라고 구경할 줄 모르오니
      이 아니도 불쌍한가.

      방편으로 수행하여 내가 먼저 성불(成佛)한 후
      중생 제도하여 보세.

      태고(太古)의 넓은 천지 일간토굴(一間土窟)
      삼어두니 자심성(自性心)의 광명일월(光明日月)
      어디다가 비할소냐.

      사해수 심광(四海水深廣)하여 부증불감(不增不減)
      하온 것이 그대로 정혜수(定慧水)라.

      인아업산(人我業山) 깊은 곳에
      수미산이 고묘(高妙)하니
      원각도량(圓覺道場)이 이 아닌가?

      송백(松柏)은 불변(不變)하여 사시장청(四時長靑)
      하였으니 상주설법(常住說法)이 이것일세.

      청산(靑山)은 청명(淸明)하고 백운(白雲)은
      유유(悠悠)한데 적적한 산수간에 올연한 모습으로
      허공마(虛空馬)를 빗겨 타고

      반야혜검(般若慧劍) 높이 들어 마군중(魔軍衆)을
      항복 받고 법성신(法性身)을 증득하여 주인공(主人公)이
      하나되어 행주좌와(行住坐臥) 어묵동정(語默動靜)
      소요자재(逍遙自在) 수용하니,

      각수담화(覺樹曇華) 만발한데 영상(嶺上)에서
      우는 새는 관음조(觀音鳥)가 아니며,
      잔잔한 청계수(淸溪水)는 조주청다(趙州淸茶) 아닌가?

      두견새 울음소리 終日 無心 終日 無心
      무심객(無心客)이 되었으니, 심산(深山)에 무인도(無人島)요
      다만 내자오작(來者烏鵲)이라.

      낮에는 해가 오고 밤에는 달이 오니,
      비록 적막공산(寂寞空山)이나 주야 벗이 상수(常隨)로다.

      유시(有時)에는 염불로써 무공적(無孔笛)를
      빗겨 불고 주장자(柱杖子)를 의지하여
      타성일편(打成一片) 이루우니 적멸락(寂滅樂)이
      현전(現前)하고, 유시에는 영두암상(領頭巖床)


인생천지(人生天地) 차세간(此世間)이
묘창해지 일속(渺蒼海之 一粟)이라.

부유(浮游)같은 우리 인생 조불모석(朝不謀夕)
세도(世道)로다.

야래풍우 정급(夜來風雨 正急)되여
화락다소 염려(花落多少 念慮)로다.

한단침(邯鄲枕)에 경기(京畿)하니
장생(莊生)인가? 호접(胡蝶)인가?

공왕불이 미출세(空王佛 未出世)의
삼계대몽(三界大夢) 꿈을 깨어 깜짝 놀라 일어나니
추야월(秋夜月) 둥근달이 중천에 밝았더라.

월색(月色)은 교교(皎皎)하고 만산(萬山)은
적적(寂寂)한데 무현금(無絃琴) 높이 타니
이 소식 누가 알리.

삼독주(三毒酒)에 대취(大醉)되어
무명장야(無明長夜) 잠이 깊어
꿈을 길이 꾸너라고 구경할 줄 모르오니
이 아니도 불쌍한가.

방편으로 수행하여 내가 먼저 성불(成佛)한 후
중생 제도하여 보세.

태고(太古)의 넓은 천지 일간토굴(一間土窟)
삼어두니 자심성(自性心)의 광명일월(光明日月)
어디다가 비할소냐.

사해수 심광(四海水深廣)하여 부증불감(不增不減)
하온 것이 그대로 정혜수(定慧水)라.

인아업산(人我業山) 깊은 곳에
수미산이 고묘(高妙)하니
원각도량(圓覺道場)이 이 아닌가?

송백(松柏)은 불변(不變)하여 사시장청(四時長靑)
하였으니 상주설법(常住說法)이 이것일세.

청산(靑山)은 청명(淸明)하고 백운(白雲)은
유유(悠悠)한데 적적한 산수간에 올연한 모습으로
허공마(虛空馬)를 빗겨 타고

반야혜검(般若慧劍) 높이 들어 마군중(魔軍衆)을
항복 받고 법성신(法性身)을 증득하여 주인공(主人公)이
하나되어 행주좌와(行住坐臥) 어묵동정(語默動靜)
소요자재(逍遙自在) 수용하니,

각수담화(覺樹曇華) 만발한데 영상(嶺上)에서
우는 새는 관음조(觀音鳥)가 아니며,
잔잔한 청계수(淸溪水)는 조주청다(趙州淸茶) 아닌가?

두견새 울음소리 終日 無心 終日 無心
무심객(無心客)이 되었으니, 심산(深山)에 무인도(無人島)요
다만 내자오작(來者烏鵲)이라.

낮에는 해가 오고 밤에는 달이 오니,
비록 적막공산(寂寞空山)이나 주야 벗이 상수(常隨)로다.

유시(有時)에는 염불로써 무공적(無孔笛)를
빗겨 불고 주장자(柱杖子)를 의지하여
타성일편(打成一片) 이루우니 적멸락(寂滅樂)이
현전(現前)하고, 유시에는 영두암상(領頭巖床)

 잠시 세상을  더듬다가  나만의 공간을 찾아 휴식을 취하 였습니다..

우리님들 바람이 불면 나무는 쓰러지지 않으려고 더 깊이 뿌리를 내리 는 것처럼 우정을 더욱 깊이 못 박아요.. 어려웁고 힘든 세상  블로그 우정으로  오래 오래 함께 하고

내가 큰 나무가 되어  커다란 그늘이 되어주리라  기도 했답니다......  제네시스 .제네시스. 제네시스~~   이쁜아줌마.이쁜아줌마. 이쁜아줌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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