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과 다름없이 오늘 아침도 가게 문을 열고 TV 켜고 . 전화 돌려 놓고 . 청소하고 주변 정리를 한다 . 이 때쯤이면 길 건너에서 인식이 형~~하고 달려 왔었지..
방앗간에 방아 찧기를 기다렸다 모여든 참새 처럼 어디서 온지도 모르게 ~`
대략 7시 50분 정도 꽃집에 불쑥 들어와 누가 주지도 않았는데 음료와 간식 꺼리를 챙겨 혼자먹는다. 별관심이 없는 나에게 큰 자랑거리 인것처럼 혼자 조잘 조잘 주저리다가 어디론가 간다온다 . 그렇게 말없이 떠나 버리던너 ! 매일 보이다 안보이는 날에는 무슨일이나 생겼나 걱정도 많이 했었지 ! 악어님과 여기저기 전화를 하며 맘 조린 때도 있었단다. 그러나 지금은 서로거 떨어진지도 어언 두주가 넘어 가는구나~~ (줄임)
활짝핀 장미를 보면 사진찍고 냄새(형~ 향기) 맛고 떨어진 꽃입을 주어모으며 키득대며 머리를 극적이던 그넘 .. 오늘도 장미는 주인을 몾만나 향기를 잃어가고있는데.....
제라늄은 꽃말이 우정이란다 . 형 ~ 이거 얼마야 ! 왜 줄까? 우리집은 꽃이 더 많다며 엄마가 꽃을 좋아하여 나 또한 꽃을 좋아하게 됬다고 말하던 넘.
왠지 그넘 사진이 악어님 카메라에 있어 올려 놓고보니 항상 이슬을 좋아하던 그넘이라 그런지 왜 ! 내 눈가에 이슬이 맺힐까 ?????????????? 그 놈에 이슬땜에......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닷가로 떠나고싶다. (0) | 2009.06.18 |
---|---|
모두 모두 부자되세요~~~ (0) | 2009.06.17 |
달려 가고 싶다. (0) | 2009.06.16 |
보령시장(펌) (0) | 2009.06.08 |
크로바 플라워뱅크 (0) | 2009.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