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선원 상생과 화합 수년간 몸소 실천 화제
성탄절 종교 화합과 나눔정신으로 훈훈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2011년 올해도 성탄절을 맞아 대천동 신평마을에 위치한 반야선원(선원장 혜선스님)은 성탄을 하루 앞둔 24일
선원 앞에 성탄을 축하하는 현수막을내걸어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했다.
상생과 화합은 모든 분야에서 중요하지만 특히, 정치에 있어서는 최고의 가치로 간주된다. 그래서 최고 입법기관인
국회에서는 끊임없이 상생과 화합의 정치를 이루겠다는 말들을 한다. 그러나 ‘말과 행동 사이에는 바다가 있다’라는
이탈리아 격언처럼 결코 쉽지만은 않은 듯하다. 가끔 언론에 보도되듯이 자신과 자신이 속한 곳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태로 국민과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런 과정에 보령에서도 역사왜곡 과 보령시지 편찬 갈등 등 보령지역 신문에 여러차례 보도된 내용을 보더라도
특정인들의 아집과 소통 부재로 인하여 발단되어 공정한 사회를 부정하고 개인 이익을 위해 국민의 혈세를 이용하여
도적질 하고도 죄의식을 모르는 데서 발단 되었다는게 시민의 중론이다.
이제 신묘년을 마무리하며 시민모두의 화합과 소통을 기대하며 종교간에도 상생을 부르짖는데 보령의 조그만
역사를 가지고 더 이상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어서는 않된다.
잘못 된것은 과감히 시정하고 환수 조치하여 다시는 시민 갈등을 일으켜도 안되고 앓어나서도 안된다며
걱정하는 이 동네에 사는 한 시민은 "다른 종교를 위해 축하 현수막을 내 건 것을 보고
마음이 따뜻해 지는 것 같다"면서 "요즘처럼 보령사회에서 갈등이 심해지는 때에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반야선원은 지난 2004년 9월 동대동 도심에 포교원을 개원한 이래 대천동으로 옮겨 불교 포교에 힘써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한문화재 한지킴이 행사와 경로잔치등 보령시민을위해 적극 자비를 베풀고 있다.
모두 상생하는 멋진 크리스마스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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