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2일 아침 끄적인 글
雜 詩 1
올곳은 대만골라
톱질하고 톱질하여
내님방 발을엮어
지조절개 보랬드니
매미소리 스며들어
곤한낮잠 벗을하네.
雜 詩 2
님 곁에 내가있고
내 곁에 님있었지
가벼운짐 무거운짐
지게되고 수레되어
싹틔고 열매맺고
백년해로 꿈이련가.
雜 詩 3
마디마디 얽힌사연
수줍어 말못하고
바람불고 천둥치고
의심없이 버텨온건
예나지금 변한없는
황금같은 당신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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