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문화포럼

[스크랩] 창립1주년 서해문화포럼 학술대회

♧문화재 지킴이 2010. 12. 22. 15:55

서해문화포럼 사무국장이신 호랑이의 카리스마 임인식 선생님의 사회로 시작 합니다.

 

 

보령 이시우 시장님께선?.오늘 주을이가 참석을 헌겨~?뒤에 앉응겨~?흐흐/ 옆에 엄승용 문화재청 문화재정책국장님.

 

움...을이는 지각 혀가꼬 끝에 숨어 앉아 있구먼...진작 오지않쿰~인사두 안하굼.을이는 나쁜눔...흐흐.

 

고명권 회장님께서 자비로우신 천수암 일정 스님께 감사패와 꽃다발 증정....

 

 

함 대봐유~아니 우째서~내 꽃보다 일정 스님 꽃다발이 훨낀 더 크다마쿠 이쁭규?ㅎ/ 일정스님-흠,내꺼니깐..탐내지 마삼?ㅎ

 

자상하신 보령 이시우 시장님의 축사가 이어지고.....

 

왼쪽부터-이시우 보령 시장님/엄승용 문화재정책국장님/천수암 일정스님/반야선원 혜선스님/선림사 선우스님.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새해엔 소원 성취 하시옵길...()...()...()....

 

왼쪽부터-고명권 회장님/ 한건택 교수님/ 권영민 교수님/ 김헌선 교수님....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평안을 기원 드립니다...

 

엄승용 문화재청 문화재정책국장님의 격려사.....충청 수영성의 복원과 방향에 대하여.....

 

서해문화포럼 고명권 회장님의 인사말씀과-도미부인 정절사를 중심으로한 문화컨텐츠개발....

 

경기대 김헌선 교수님의 도미부인 구전 설화의 의의와 활용성에 대하여..조금만 생각을 기울이면....?

 

자리를 빛내주신 관계자 보령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열의를 엿보았다...

 

보령의 아름다움에 묻혀 사는 미래를 생각하며 잠시 훗날의 멋진 수영성을 거닐어 보았다...

 

칭찬 합시다 코너에서 협찬으로 들어온 자전거를 이시우 시장님께서 고명권 회장님께 전달 하시는...ㅎㅎ

 

바쁘신 일정 관계로 자리를 옮기시는 이시우 시장님.....

 

정열의 빨강코트-서해 문화포럼 이미숙 사무처장님(성님ㅎ)반갑고 챙겨 주셔서 고맙고,준비하신 수고로움에 감사드려요.

 

거리가 멀은 관계로 인사를 여쭙지 못했슈~지송헙니다여~시장님.....*^!^*...괜히 책자만 보는척...ㅋㅋ

 

인자하신 서울대 권영민 교수님의 충청 수영성의 의미와 복원의 방향을.....

 

김동안 사진 작가님께선 인사를 늦게 드렸다고 을빵이 얼굴을 삭~뒤 흔들어 놓으셨구먼유~?ㅋㅋㅋ/감사혀유...

 

 

왼쪽-독립지사 김광제 기념사업회 김광환 회장님/ 보령 시장신문 양창용 기자님.반가버유.식사는 하시구 가셨겄쥬~?흐흐

 

한서대 한건택 교수님의 보령 지역의 불상 현황의 특징을.....

 

김동안 사진 작가님 을이의 뒷 거울이 되어 주셔서 고맙슴돠~건안 하시길 빕니다....ㅎ

 

서해문화포럼 관계자 여러분들의 기념 촬영.....

 

맨 앞 왼쪽 노승석 한문학 박사님/ 오른쪽 두번째 안경쓰신 김현근 선생님 말씀 나눠 반가웠습니다

 

노 박사님,김현근 선생님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건안 하십시요......

 

자축연과 만찬회......분홍 떡 케익~~~

 

 

2010년 12월18일 서해문화포럼 학술대회에 참석을했다.

개인 적으로 충청수영성과, 도미부인 정절사,성주사지의

문화재에 관심이 많은 나는, 차 후 바다와 산이 조화롭고

아름답게 어우러진 보령의 12폭 산수병풍 속으로

노후를 설계하며, 적삼 궁복을 입고 성터를 거니는

야무진 꿈을 꾸며 살며시 웃음을 지어본다....*^!^*..

 

 

 

 

출처 : 藝松 김주을
글쓴이 : 藝松 김주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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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부인 연고권 빼앗기지 말아야"
서해문화포럼, 창립 1주년 학술대회 열어
문화콘텐츠 개발 등 연고권 강화 모색
2010년 12월 21일 (화) 22:10:22 이상우 기자 editor@charmnews.co.kr

   
20여년 전 지금은 고인이 된 경기대 전형대 교수와 함께 도미부인 설화의 근거지가 보령시 오천면 일원이라는 것을 현지답사를 통해 뒷받침했던 김헌선 교수가 "보령이 도미부인의 연고권 논쟁에서 물러설 이유가 없다"고 밝히고 있다.
보령을 비롯한 서해안 지역의 문화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 가치를 지역발전을 위해 지혜롭게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창립된 ‘서해문화포럼’이 창립 1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대천문화원 대강당에서 두번째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경기 하남시 등이 관련설을 주장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는 ‘도미부인 설화’에 대한 보령지역의 연고권을 재확인하고, 충청수영성 등 인접한 문화유산들과 연계된 문화콘텐츠 개발 방안 등을 모색했다.

먼저, 김헌선 교수(경기대 국어국문학과)는 ‘도미 구전설화의 의의와 활용’을 주제로 도미부인 설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헌선 교수는 “경주에 있는 성덕대왕신종이 ‘에밀레 종’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구전되어 온 설화가 문서로 기록된 사료와 상호보완적 기능을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도미부인 설화 역시 사료만으로는 부족한 점이 많지만, 보령지역에서 구전되어 온 설화와 함께 살펴본다면 매우 중요한 역사적 교훈을 얻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김 교수는 “20여년전 답사 당시 허준, 김종찬, 신건철씨 등으로부터 도미부인 설화가 지역주민들에게 어떻게 구전으로 전해지고 있는지 매우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경기 하남시 등 일부에서 관련설을 주장하고 있지만 근거가 약한 만큼 보령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토론하고 관련자료를 모으고 정리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고명권 서해문화포럼 회장은 “도미부인을 모시는 정절사를 중심으로한 문화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면서 “사랑과 정절이라는 테마로 충청수영성 등과 연계한 테마공원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고명권 회장은 “도미부인의 연고권을 강화하기 위해 도미부인(아랑)의 용어를 보다 광범위하게 사용해서 대표성을 가져야 한다”면서 “머드축제를 비롯한 지역축제와도 연계해 관광상품화할 수 있도록 콘텐츠가 개발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충청수영성이 위치한 보령시 오천면 출신인 권영민 교수(서울대 국어국문학과)는 ‘충청수영의 의미와 그 복원의 방향’에 대해 강연하면서 “충청수영성의 대표적 건물로 통하는 영보정의 복원과 함께 외연도에서부터 이어지는 봉수대의 복원도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서해문화포럼은 이날 창립 1주년을 맞아 석일정 천수암 주지, 윤영기 전통문화지도사, 김종현 도만호김성우장군추숭회장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