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님 에게는 희망인 무지개가 연일 계속되는 늦 장맛비로 논두렁이 터지고 농부의 가슴은 무너지고 한숨소리만 깊어 가는데 8월 28일 오후6 시 30분에서 보령 성주산 상공에 무지개가 홀연히 나타났다.
보령 무지개
보령문화재지킴이 蘭亭 임인식
무너진 논두렁에
깊이패인 주름살은
일곱색깔 무지개가
희망보다 원망이고
백성들 한숨소리
하늘도 숨고싶네 .
★ 2010년 8월 28일 오후6시 45분 성주산 보령 상공
★충남 보령시 화산동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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