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

중도일보.보령인터넷뉴스

♧문화재 지킴이 2010. 7. 28. 10:00

 
보령시사회복지협 '한내돌다리' 지킴이 나서 눈길
“내고장 침수 문화재 복구하자

[대전=중도일보]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치인)가 26일 수해로 침수된 충남도유형문화재 제139호로 지정된 한내돌다리 복구를 통해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23일 보령지역에 기록적인 폭우로 한내돌다리가 부유물과 쓰레기로 덮여 엉망이 되자 우리의 고유문화 자산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지키기 위해 이번 복구작업에 참여하게 됐다.

봉사단 30여명은 한내돌다리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돌다리 주변 부유물과 잡초를 제거하고 물청소, 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구슬땀을 흘렸다.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오치인 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문화재지킴이 봉사로 한내돌다리 뿐만 아니라 지역문화재를 차례로 선정해 문화재 지킴이 활동과 더불어 역사에 대한 산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오광연 기자

 

 

 

사회복지협, 한내돌다리 정화활동

박종철기자, jc1601@naver.com

 

등록일: 2010-07-27 오전 9:20:52

 
▲ 사회복지 시민대학 7기생들이 한내돌다리 주면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보령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치인)가 사회복지 시민대학 7기생을 중심으로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26일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폭우로 한내돌다리가 유실되자 이를 복구하는 차원에서 마련했으며, 부유물제거, 물청소, 잡초제거를 비롯 주변 정화활동 등을 펼쳤다.

17세기 설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한내돌다리는 조선시대에 남포, 비인, 서천, 지역에서 한양으로 가는 길목(現 동대동 소재)에 놓여 있던 12칸 돌다리를 일컫는다.

다리의 규모는 폭 2.38m, 길이 50여 m로 12칸으로 돼 있으며, 지난 1992년 8월 17일 충남도 유형문화재로 등록됐다.
 
박종철기자의 전체기사보기
 

 

  

 

 

 

2010.7.28 수 08:42

 

사회복지협의회, 한내돌다리 복구작업 ‘눈길’

회원 30여명 부유물제거 등 주변정화활동 펼쳐
2010년 07월 27일 (화) 10:31:36 김종윤 기자 jjong@charmnews.co.kr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는 26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23일 집중호우로 엉망이 된 한내돌다리 주변 정화작업을 실시했다.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치인)가 26일 대천천변에 위치한 충청남도유형문화재 제139호 한내돌다리

복구작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복구잡업은 지난 23일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물에 잠겨 부유물과

쓰레기로 덮여 엉망이 된 한내돌다리 복구를 통해 우리 고유문화 자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은 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과 문화재지킴이 봉사단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돌다리 주변

부유물제거와 주변 잡초제거, 물청소, 주변정화활동으로 이뤄졌다.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정근섭 사무국장은 “이번 한내돌다리 복구작업은 우리의 자산의 가치를 되살리고,

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풍토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면서 “앞으로 지역문화재 지킴이 활동과 더불어

역사에 대한 산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내돌다리는 조선시대에 남포(藍浦)·비인(庇仁)·서천(舒川) 지역에서 한양으로 가는 길목에

놓여 있던 12칸 돌다리로 설치시기는 17세기 경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리의 규모는 폭 2.38m, 길이 50여 m로 12칸으로 돼 있으며 현재는 1992년 8월 17일 충남도유형문화재로

되어 있으며 보령시에서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문화재지킴이 봉사활동

수해로 침수된“충청남도유형문화재한내돌다리”주변청소
2010년 07월 27일 (화) 10:02:18 편집부 기자 brinews@brinews.com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는 26일 수해로 침수된 충청남도유형문화재 제139호로 지정된 한내돌다리 주변청소 작업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내돌다리가 기습적인 폭우로 물에 잠겨 부유물과 쓰레기로 덮여 엉망이 되자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우리의 고유문화 자산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서는 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과 문화재지킴이 봉사단 회원 30명이 한내돌다리 주변 부유물제거와 주변 잡초 제거, 물청소 , 주변 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수해로 침수된 ‘한내돌다리’ 복구작업

 기사작성자 :
기사작성일 : 10-07-28 10:30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치인)는 26일 사회복지 시민대학 7기생을 중심으로 수해로 침수된 충청남도유형문화제 제139호로 지정된 한내돌다리 복구자업을 통해 문화제 지킴이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보령지역에 기록적인 폭우로 한내돌다리가 부유물과 쓰레기로 덮여 엉망이 되자 우리의 고유문화 자산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지키기 위해 이번 복구작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날 봉사단 30여명은 한내돌다리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돌다리 주변 부유물과 잡초를 제거하고 물청소, 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구슬땀을 흘렸다.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문화재지킴이 봉사로 한내돌다리 뿐만 아니라 지역문화제를 차례로 선정해 문화재 지킴이 활동과 더불어 역사에 대한 산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는 독립지사 김광제선생묘역 정화작업 및 제향 지원 등 10여 차례에 걸쳐 문화재지킴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주인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기사관련연락처 : 문화공보담당관 문화예술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