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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관광협회장에 박병국씨 당선

♧문화재 지킴이 2010. 2. 26. 16:44

 

 

대천관광협회장에 박병국씨 당선

[기사대체]52.8% 득표..."바가지 없는 해수욕장 만들 터"
2010년 02월 24일 (수) 18:00:17 이상우 기자 editor@charmnews.co.kr

   
박병국 당선자가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청파초등학교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대천관광협회장 선거는 총유권자 460명중 투표자 356(77.39%)명이 투표(무효 3표 기권 1표)에 참여한 가운데 기호 1번 박병국 후보가 188(52.81%)표를 득표해 164(46.07%)표를 얻는데 그친 박혜선(49)후보를 24표차이로 제치고  당선됐다.

박병국 당선자는 이날 “선거 기간동안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끝까지 지지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선전을 한 박혜선 후보께 수고하셨다는 말과 함께 두갈래로 나눠진 회원들 마음을 일치단결하여 더욱 발전하는 대천관광협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 대천 해수욕장이 전국 최고의 해수욕장이 되도록 회원들과 함께 이끌어나갈 것” 이며 “보령시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관광객유치와 편의를 제공하는 등 대천해수욕장이 전국 최고의 해수욕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 “안면도간 연육교가 건설되면 자칫 머물지 않고 지나는 해수욕장이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면서 “양질의 서비스와 바가지 없는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 연육교가 대천해수욕장에게는 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하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천관광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지역에서의 역할 확대와 시대적 흐름에 발 맞춰 그동안 대천해수욕장에 국한했던 사업 대상을 보령시 전체로 넓히고, 회원 자격도 현재 대천5동에서 보령시 전체로 정관을 개정했다. 

또, 협회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하여 현재 가입비 10만원, 년회비 3만원의 회원 부담금을 15만원, 5만원으로 인상했다.

박병국 당선자는 오는 3월 1일에 취임해 임기를 시작하며 임기는 3년이고 1회 연임할 수 있다.

                                                                              이상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공               고

정관 제12조에 의거 제47차 정기 총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함을 공고합니다.



- 아 래 -

일시 : 2010년 2월 24일(수) 오전 11시
장소 : 청파초등학교 체육관
안건 : 1. 2009년도 결산보고 및 승인의 건.
2. 2010년도 사업계획 보고 및 승인의 건.
3. 2010년도 예산심의 및 승인의 건.
4. 정관 개정의 건
5. 제23대 선거직임원 선출의 건

2010년 2월 5일


(사) 대 천 관 광 협 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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