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8 호

[스크랩] 성주사지 2009년 1월 25일 일요일 촬영사진

♧문화재 지킴이 2009. 6. 2. 09:08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성주사지 안내 010-5603-3670

3층 석탑이 나란히 

통일신라 시대의 유적지로 유명한 성주사지는 백제의 흔적이 살아 쉼쉬는 곳이기도 하다.

지금으로부터 약 1400여년전 백제시대에 세워진 오합사라 일컬으며 변천해 온 사적지이다 

 낭혜화상 백월보광탑비는 통일신라시대의 승려인 무렴국사와 관련하여 칭하여 세워진 탑으로서

그 시대의 사회변천사를 볼 수 있다. 낭혜화상 백월 보광탑비 사진은 10여년전에 증축한 것이다.

낭혜화상 백월보광탑비 한자의 수는 5,200여자에 이른다. 

 

이곳은 성주사지를 관리하기 위하여 세운 관리소이며 현재 보령시민이 상주하며 관리하고 있다.

앞으로 이곳은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한 안내소로서

관광안내 책자를 놓아 관광객들이 담소하며 보령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작은 전시관으로 탈바꿈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관리소 옆에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또한 깨끗한 화장실이 있다. 

5층석탑은 성주사지내에 3층석탑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시대의 변천을 말해주고 있다.

그 옆에는 석등이 있어 이곳 성주사지는 백제, 통일신라, 고려, 조선시대를 거쳐

현세에 이르기 까지 말없이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과거 계단의 모습은 사라졌지만, 계단 좌우에는 1970년대만해도 해태상이 양쪽에 있었는데

그 누군가 가져가 버렸다.

계단과 돌담은 성주사지 발굴과 함께 10여년전을 전후하여 조성된 것이다.

좌측은 미발굴지역이며

 성주사지 우측의 일부만이 조사를 마쳤고, (성주사)라 하여 책으로 엮어져 나왔으며,

좌측부분은 앞으로 발굴, 조사할 방침이라 한다.

 이곳은 임진왜란때 불타 없어졌다고 한다.

또한 그 시대의 건물과 관련하여 아무런 사료가 없어 아쉬움이 더한 곳이다.

이곳엔 승려 2천여명이 상주하여 무예와 도를 닦은 도량이기도 하다. 

이곳은 구산선문 중 성주산문으로 가장 으뜸인 곳이다.

성주산이라 하여 칭하며 성주(성인)는(은) 바로 무렴국사를 칭한다 하겠다.

 보령에는 3곳의 향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남포읍성이 또하나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주변엔 옥마산(경순왕과의 유래가 있는 곳)이 있는데

해발 601 미터로 헹글라이더 활공장이 있어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출처 : 보령에세이 아카데미
글쓴이 : 보령수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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