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8 호

보령’ 전국문화유적 답사 코스로 인기 ‘짱’

♧문화재 지킴이 2009. 4. 27. 16:22

대천문화원, 전문 문화해설사와 서비스제공에 분주

한국문화원 연합회에서 후원하는 전국 문화 유적 답사 코스로 보령지역이 크게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대천문화원(원장 임기석)에서는 전국에서 찾아드는 문화유적답사 팀을 대상으로 보령을 알리는 홍보자료와 전문 문화 해설사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대천문화원에 따르면 올 해만도 원주문화원을 비롯 전국 10여개 문화단체에서 보령을 찾았으며 국보8호 성주사지, 충청수영성과 남포읍성, 보령읍성, 이토정 묘소, 임향 묘소(사명대사고조), 애국지사 김광제 묘소 등에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보령 문화유산관광 해설사를 비롯 대천문화원 회원이며 내포문화 연구연합회 임인식 이사 등이 해설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지역의 숨은 문화유산과 알려지지 않은 곳 까지 곳곳을 누비며 소개하고 있다.

지난 5일 영동문화원에서 주최한 이주민 가정 문화 체험 답사단장인 원주문화원 남기동 사무국장은 “체계적인 해설과 자료를 통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돼 전문 해설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전국 문화원에서 주최하는 문화유적 답사 코스로 제일 가보고 싶어 하는 곳이 보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천문화원에서는 매주 목요일 ‘내 고장 바로알기’ 강의를 통하여 보령의 문화유산을 널리 전파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 지역민에게 문화향수를 불러일으키는데 많은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이영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