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어머님 의 생신날
2009년 9월 12일 (음7월 24일)
오늘은 어머님의 80회 맞는 생신날이다.
남들은 팔순이다 뭐다 난리를 치겠지만 평소 검소 하시고 남에게 신세를 안 지시려는 성격과
둘째 형수님의 생사를 넘나드는 오랜 투병 생활에 극구 사양 하셨지만 자식 된 도리로 서는
가족들 끼리라도 조촐하게 점심으로 함께하기로 하였다 .
서울에서 어머니 형제분인 두 분 외숙모님과 외사촌 형님 내 외분
그리고 7남매 아들 . 딸 . 손자 . 손녀 . 며느리 다모였다 .
“부모님 살아 실제 섬기기를 다하여라”. 는 말도 있지만 그리 쉽지 않아 떡 케익과
꽃 수반을 준비하고 용돈을 드렸지만 형수님 병환으로 불편 하실까봐 조심스레 정겨운
한때의 시간을 보냈다 . 아버님.어머님 만수무강 하세요.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 어버이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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