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로타리클럽, 올해도 '선행'은 계속된다

대천로타리클럽, 올해도 '선행'은 계속된다

보령시 사회복지협의회에 12인용 승합차량 기증

전연수 기자 jystaiji@btnnews.co.kr

▲ 국제로타리 3620지구 대천로타리클럽(회장 강광영)에서는 12인승 승합차1대를 지난 14일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증했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대천로타리클럽(회장 강광영)은 12인승 승합차(싯가 2,200만원) 1대를 14일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오치인)에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강광영 회장은 “금년으로 창립32주년을 맞아 ‘꿈을 현실로’ 테마를 실천하며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에 차량을 기증하게 돼 매우 기쁘고 거동이 불편하고 기동성이 부족하고 차량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유익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치인 보령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그동안 700여회원이 봉사 현장에서 활동하며 전용차량이 없어 불편을 많이 겪었으나, 대천 로타리클럽의 도움으로 더욱 많은 봉사를 할 수 있게돼 가슴 벅차고 행복한 마음을 이루 말할 수 없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천로타리클럽은 32년 동안 최우수클럽으로 5회가 선정됐으며, 매년 2,000여만원 이상의 장학사업과 많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많은 사회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단체다.

2009년 05월 18일 (99호) 전연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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