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로타리클럽 차량 전달식

대천로타리클럽, 2년 연속 차량 기증사업 결실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에 12인용 승합차량 기증

2009년 05월 19일 (화) 17:52:49 김종윤 기자 jjong@hanmail.net

국제로타리 3620지구 대천로타리클럽(회장 강광영)에서는 필리핀 3830지구의 파트너클럽 과 매칭그랜트 2009년 “꿈을 현실로 실천을 위한 특수 사업으로 12인승 승합차(2천2백만원) 1대를 5월 14일 클럽 회관에서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오치인)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준희 시장, 김충수의장 , 강동복 지구 재단위원장 및 클럽 역대회장. 회원 영부인,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임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인도 확약서 교환, 매칭그랜트 사업경과보고, 자매결연 조인식 교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 광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금년으로 창립32주년을 맞아 ‘꿈을 현실로’ 테마를 실천하며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많은 시민이 이용할수 있는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에 차량을 기증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거동이 불편하고 기동성이 부족하고 차량이 꼭필요한 분들에게 유익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치인보령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그동안 700여회원이 봉사 현장에서 활동하며 전용차량이 없어 회원들이 불편을 많이 겪었으나 로타리의 도움으로 더욱 많은 봉사로 보령시민에게 혜택을 생각하니 너무 가슴 벅차고 행복한 마음을 이루말 할 수 없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준희 보령시장은 축사의 말에서 한번 해 내기도 어려운데 2회씩이나 지역사회에 큰 도움을 주게되어 보령시민과 함께 축하 하며 더 많은 봉사로 행복한 만세보령 건설에 초석이 되어달라 격려했다 한편 대천로타리클럽은 32년 동안 초아의 봉사 정신으로 최우수클럽으로 5회가 선정됐으며 매년 2천여 만원 이상의 장학사업과 많은 사회봉사 등을 실천하며 사랑의 집 고쳐주기봉사 등 자타가 인정하는 초아의 봉사단체로 전통과 역사성을 바탕으로 사회에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온정의 손길을 항상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