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오늘 이야기
2009년 8월14일 (금) 蘭亭 임인식
갠 날 천천히 떠오르고
한낯에 바람 솔솔 불어오네
난초는 싱그러운 잎 흔드니
은은한 향기 옷에 가득 풍기고
독서하는 즐거움 매미가 장단 맞춰
아이가 나를 위해 매미 채를 흔드네.
♣ 매미는 독서의 즐거움을 알지 못하고 귀를 재촉하느라 일부러 사람 향하여 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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