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8 호

[스크랩] 보령에 탄불 꺼진 사람 처럼 무너진 성주사지 석등 !! (사진)

♧문화재 지킴이 2013. 12. 27. 19:35

보령에 탄불 꺼진 사람 처럼 무너진 성주사지 석등 !!

크리스마스날 발생 되어 보령시민 경악과 분노

지난 크리스마스날 보령의 국보8호 성주사지 내에 있는 석등이 인위적으로 파손 되는 엄청난 초유의 사건이 보령시에서 발생했다.

성주사지 석등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33호로 높이는 220CM로 통일신라 성주사 창건 기에 세워진 신라양식의 석등이다.

본래 지붕돌에 비해 등불을 두는 화사석과 받침 기둥이 가늘며 상륜부의 보주가 파손 되었으나 후면의 높은 오층탑과 비례가 맞아 조화감을 주고 있다.

등불을 밝혀 어둠을 밝히는 불교의, 공양으로 불탑 앞에 건립. 1971년 오층탑 해체 수리 때 주변에서 수습 복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희대미문의 석등 훼손 사건은 누군가의 고의로 파손된 흔적이 보이고 있으며 보령시에서는 진상조사에 들어갔으며 응급 복구를 해논 상태다.

임인식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장은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보령에서 발생 되어 매우 가슴이 아프며 재발 방지와 진상의 원인 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출처 : 서해문화포럼
글쓴이 : 임인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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