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문화행사

보령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문화재 지킴이 2011. 12. 23. 17:45

 

보령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한율국악단(단장 신화정) 서막 공연

 

 

보령시민과 함께하는 2011 송년음악회가 지닌  22일 오후 7시30분 충남 보령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욕구충족을 위해 보령시가 마련한 이번 송년음악회는 한해를 마감하는 아쉬움

속에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방송인 서윤다(KBS 리포터)의 진행으로 퓨전국악 ‘한율가야금연주단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

통큰남자‘의 이원석, ’귀거래사‘ 한승기, 국민가수 남진의 공연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마지막 공연에서 데뷔 45년을 기록한 가수 남진이 ‘둥지’ ‘님과 함께’ ‘가슴아프게’ ‘마음이고아야지’ 등

자신의 히트곡으로 하일라이트를 장식했다.

함께 자리한 이시우 보령시장은 인사에서  새로운변화. 약속된미래. 행복한보령을 위해

노력1년간 노력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와 위로의 인사를 전하며 새해에도

 시정에 변함 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사진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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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아프게  -- 남진

(대사) 항구의 이별이 백이요 천이다 마는
       이렇게 가슴을 오려내는 이별은 처음이요
       마지막이다 항구 이별 연락선 갈매기 등대 수평선
       너와 나의 사랑도 이것으로 마지막 종지부을 
       찍어야만 되는것인가 잘가거라.

당신과 나사이에 저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것을
해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아프게 가슴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마음같이 목메어 운다

(대사) 당신과 나사이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것을 
       떠나는 마음 보내는 마음 가슴아프기는
       매 한가지  아 ! 희순씨.

당신과 나사이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 두고 떠나지는 않았을것을
아득히 바다멀리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아프게 가슴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마음같이 목메어 운다.

http://www.youtube.com/watch?v=iZ66lK87a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