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로타리클럽

(보령신문)로타리 3620지구, "내 고장을 튼튼히, 세계를 하나로"

♧문화재 지킴이 2010. 3. 30. 10:19

 

2010.3.30 화 09:30
로타리 3620지구, "내 고장을 튼튼히, 세계를 하나로"
보령에서 2010-2011 회장 총무 연수회 가져
2010년 03월 29일 (월) 23:24:57 이상우 기자 editor@charmnews.co.kr
   

국제로타리클럽 3620지구(차기총재 송산 조명제)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오성수련원에서

2010-2011 회장 총무단 연수회를 가졌다.

이날 연수회는 3620지구 102개 클럽의 차기 회장과 총무단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이규항 RI 이사(사진)와 오재경 전 RI이사의 초청강연에 이어 각 분야에 걸쳐 토론과 강의가 이어졌다.

보령에서는 최초로 지구 총재를 맡게 된 조명제 차기총재는 이날 인사말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3620지구 로타리클럽-나가자 세계로! 라는 테마를 주제로 클럽봉사, 직업봉사, 사회봉사,

국제봉사와 같은 4대 봉사부문을 내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 초점을 맞추고 개인의

봉사역량을 키워 세계 속의 로타리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조명제 차기총재는 “특히 올해는 탈회 회원이 생기지 않도록 튼튼한 기반 조직을

 운영하며, 지역별 회원 증강목표는 각 클럽별 실정에 맞도록 하겠다”면서 “이밖에도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합동결혼식을 지역별로 추진하는 등 출산 장려 홍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에 나선 이규항 RI 이사는 “로타리는 섬김의 리더십을 통해 지역사회를

 섬겨야 한다”면서 “로타리안들의 활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 로타리 웹사이트에도

많이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제로타리클럽 레이 클링긴스미스(Ray Klinginsmith) 차기 회장은 올해

표어를 “내 고장을 튼튼히, 세계를 하나로”로 정하면서 로타리클럽의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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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사진  

보령신문 1면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