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문화행사

이홍집 보령시 부시장 취임

♧문화재 지킴이 2010. 1. 5. 09:09

 이홍집 보령시 부시장 취임

 

 

 

“화합·단결하는 공직앞장”
[새인물]이홍집 보령부시장

 

 

 
“고향인 보령의 발전과 시민화합을 도모하고 단결하는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힘을

쏟겠습니다.”

4일 취임을 앞두고 있는 李洪執(57세, 사진) 보령 부시장은 “활력있는 조직, 창조적인

공직자가 되기 위해서는 조직의 화합과 단결이 필요하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보령건설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953년 대천동에서 출생한 이 부시장은 △대천초등학교(47회) △대천중학교(18회)

△대천수산고등학교(19회) △한국방송통신대학(행정학과)

△한남대학교 지역개발대학원(정책학 석사)을 졸업했다.

수산직 공채시험에 합격해 1972년 충청남도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 부시장은 보령군을 비롯한 시·군과 도에서

수산행정 실무자로 근무했으며, 1998년 사무관으로 승진 서천군 수산과장, 태안군 수산과장을 거쳐

2006년 5월 서기관으로 승진 충청남도 수산연구소장, 수산과장을 역임했다.

수산행정 전문가인 이 부시장은 그동안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산자원 증식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어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그는 또 2007년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 발생시 현장을 지휘해 피해

확산 방지와 피해조사 및 보상에도 노력했다.

성품이 온화하고 다정다감하며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주위의 평이다. 부인 최희경씨 사이에 2남(정근, 진근)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