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 닷새째...끊이지 않는 추모행렬 '3천명' 넘어 | ||||||||||||||||||||||||||||||
[분향소 표정]분향소 늦은 밤까지 북적...추모영상에 눈시울 붉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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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밤 10시 현재 조문객은 3천여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분향소에는 국화가 수북이 쌓였다.
보령시에서는 주요 가로변에 분향소 위치를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했고, 홈페이지에서도 분향소를 안내하고 있다. 이밖에도 한내로터리 원형광장에 조명시설을 가설하는 등 조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보령경찰서에서는 차량 통행이 많은 시간에 교통경찰을 배치해 조문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보령소방서에서는 소방차를 근접지원하는 등 각 기관들이 분향소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민들의 추모 분위기도 시간이 지날수록 고조돼, 분향소에는 늦은 밤까지 조문객들로 북적였다.
원형광장 한켠에 마련된 추모영상 방영차량에는 조문을 마친 시민들이 둘러 앉아 생전의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면서 자리를 지켰다. 일부 시민들은 추모영상 속의 노무현 대통령의 소탈한 모습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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