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지킴이

문화재청 상품권 도착

♧문화재 지킴이 2009. 11. 11. 13:48

 

'내고장 문화재 가꾸기' 보령 열기가 전국 '최고'
문화재청 행사 내용 조회 최고 기록...후기 공모에도 8명 당첨

2009년 11월 05일 (목) 14:48:14 이상우 기자 editor@charmnews.co.kr

   
'내 고장 문화재 가꾸기 행사' 홈페이지 화면. 다수 조회 게시물 1, 2위를 모두 보령에서 진행된 '성주사지 가꾸기' 행사 내용이 차지했다.
문화재청이 지난달 24일 실시했던 ‘내 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 행사 중 보령에서 진행된 ‘성주사지 가꾸기’의 열기가 전국에서 가장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재청과 (사)사명당기념사업회 보령지부(지부장 석일정) 등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진행됐던 이날 문화재 가꾸기 활동 내용을 소개한 문화재청 홈페이지 게시물 중 보령의 ‘성주사지 가꾸기 행사’가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이날 행사에 참여했던 5천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후기 공모 무작위 추첨에서도 보령에서 8명(전국 260명)이 당첨된 것으로 확인돼 보령에서의 뜨거웠던 열기를 재삼 확인시켰다.

문화재청에서 발표한 당첨자로는 권숙희, 김동윤, 서연일, 이형석, 임인식, 임정희, 임혜정, 진익현씨 등이며, 이들에게는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전달된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대대적인 문화재 가꾸기 활동으로는 처음이었던 이날 행사는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을 재인식시킴으로써 ‘내 고장 문화재는 내가 지킨다’는 마음을 갖게 한 계기가 됐다.

한편, (사)사명당기념사업회 보령지부가 주관했던 이날 행사에는 보령시를 비롯해 대천문화원, 청소년문화의집, 사회복지협의회, 8361부대 등 각 기관.단체에서 모두 5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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