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문화행사

[스크랩] 보령문학공원포토 8

♧문화재 지킴이 2009. 6. 19. 18:55

엄청난 물량의 자료와  볼거리 만점인 보령시 성주면 예술문화 공원을 다녀 오면서,

보령인들의 예술혼을 경외치 않을수 없다,

사진 찍기만도 장장 한나절이 꼬박 걸린 단일코스로는 문도들의 지상낙원이라 아니할수 없겠으며,

자연과 예술이 잘 어우러질수밖에 없는,

정서 가 흐르는 아름다운 보령의 면모에 정말 감탄을 금할수 없다.

거액을 들었을법한 타의 추종을 불허할 국내 유일의 최대 시비(詩碑)를 자랑하는것도 그렇고

그 예술적 조각의 솜씨또한 어디에 놓아도 손색이 없을 장인정신이

작품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바이다,

사진 편집에만도 꼬박 하루가 걸린것은 필자가 컴에 둔한 탓도 있겠으나 

자료의 방대한 불량을 다소화 하지 못하고 대충 잘나왔다 싶은것만 추려 올려 보았다,

 

국내외를 망라한 시비의 질도 높지만 정성들여 다듬은 거개가 자연석인 흑요석으로 석공예술 또한 자랑할만큼

수천년을 내리 후손에게 물려줄 거대한 문학공간이 아닐수 없음이다,

 

보령인들의 후인을 기르는  깊은 정서에 감복치 않을수 없는 대목이다.

 

출발후 홀로가는 일일 코스로는 너무 멀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었으나

막상 그 방대한 자료와 섬세한 작품에 매료되어 마지막 해가 기울때까지 감상하고 또 셧터를 누르기를 반복 하였다,

보령시민들에게  갈채를 보낸다,

 

날로 무디어져 가는 정서에 현대인들의 시읽기가 줄어드는 현실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젊은 부모들을 수없이 만나며 아직도 우리의 꿈나무들에게 이 세상은 아름다운 것이라는 위안을 받는다,

 

보령인들의 자랑이 아닐수 없음이다,

모쪼록 관계자 여러분들의 건승 하심을  기원드리는 바다.

 

아울러 아름다운 글들을 공유하고

필요시 누구나 복사해 쓸수 있도록 포토로 만들어 두었음을 밝혀 둔다.

 

 

 

 

 

 

 

 

 

 

 

 

 

 

 

 

 

 

 

 

 

 

 

 

 

 

 

 

 

 

 

 

 

 

 

 

 

 

 

 

 

 

 

 

 

 

 

 

 

 

 

 

 

 

 

 

 

 

 

 

 

 

 

 

 

 

 

 

 

 

 

 

 

 

 

 

 

 

 

 

 

 

 

 

 

 

 

 

 

 

 

 

 

 

 

 

 

  

 

 

 

 

 

 

 

 

 

 

 

 

 

 

 

 

 

 

 

 

 

 

 

 

 

 

 

 

 

 

 

 

 

 

 

 

 

 

 

 

 

 

 

 

 

 

 

 

 

 

 

 

 

 

 

 

 

 

 

 

 

 

 

 

 

 

 

 

 

 

출처 : 여강 의 물소리
글쓴이 : 남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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