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변화, 약속된 미래, 행복한 보령”
존경하는 보령시민과 네티즌 여러분!
이번 “보령시장신문사”에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다음 지방선거에서 시장님, 이라는 호칭으로 가장 자연스러운 사람은?
여론조사에서 당당히 영예 1등을 만들어 주신데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국보8호가 있는 보령에서 더 이상 지역 갈등과 분열 조장보다는 새로운 문화 창조 가치와 화합과 번영의 길로 나가기 위해 제 소신을 1위한 者로 명확히 밝혀드리고자 합니다.
이번을 계기로 보령지역사회에서 지방자치 풀뿌리 정치를 하며 그동안 “보령시장신문”과 갈등도 하나의 소통 부재로 생각하고 앞으로는 올바른 역사 인식 속에 정치를 올바로 이해하려면, 정치활동의 주체인 정치세력, 정치세력이 활동하는 틀인 정치구조, 그들이 보령을 운영해 나가는 구체적인 실상인 정치운영, 그 운영의 논리인 정치운영론등 을 종합적으로 검토 해봐야 되며 또한 정치 활동의 고리가 되는 권력의 속성을 이해하여야 된 다고 생각 합니다.
아울러 언론사인 “보령시장신문사”는 그동안 보령지역사회에서 끼친 공. 과는 언급하지 안 터라도 시민의 조롱거리가 아닌 역사 인식을 올바르게 하고 우리사회가 스스로의 힘으로 변하고 발전해 가는 과정이며 행정의 통치 구조를 변화하게 만들었다는 순수한 열정으로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이제 보령은 정치라는 모든 모순을 배제하고 “새로운 변화, 약속된 미래, 행복한 보령”을 만드는데 보령시민 모두가 주인의 의식으로 힘을 합쳐 충청의 중심이되고 자손만대 영화의 땅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시민의 권리와 행정이 하나 되고, 모두가 주인의식으로 써비스 정신에 매진하여 보령을 문화 창조 도시로 만들어, 모두가 상생의 길로 가야하며, 잘못된 역사의 고리는 이제 확실히 보령의 정체성 확보를 위해 깨끗이 청산 하고 사필귀정의 정신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밉든 실든, 좋든 말든 현재의 주군을 올바르게 보필하고 성군이 되게 하고 싶습니다.
“성군인 세종대왕 아래는 모두 충신이고, 연산군 아래는 모두가 폭군이고 역적입니다” 늘 한결 같은 마음으로 보살펴 주신 모든분들께 장미꽃 한 송이 올리오며 인사를 대신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서산대사 詩
髮白非心白 (발백비심백) 머리는 세어도 마음 안 센다고
古人曾漏洩 (고인증루설) 옛사람 일찍이 말했던가.
今聞一聲鷄 (금문일성계) 이제 닭 우는 소리 한번듣고
丈夫能事畢 (장부능사필) 대장부의 큰 일 능히 마쳤네.
2012년 8월 29일 任 仁 植 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