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문화포럼

보령시, 문화자원 활용방안 학술대회 개최

♧문화재 지킴이 2011. 12. 11. 19:00
보령시, 문화자원 활용방안 학술대회 개최
 

[보령=뉴스충청인] 충남 보령시가 주최하고 서해문화포럼이 주관하는 제2회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보령의 정체성과 역사문화 특성을 재조명 한다.

오는 10일 오후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1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식전 행사로는 한율국악단(단장 신화정)의 국악공연이 준비 된다.

1부 행사는 임인식 (사)사명당기념사업회 보령지부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아 도미부인설화와 보령, 선림사 목조불상 문화재지정 , 고대설화와 보령의 재발견. 보령지역문화자원의 활용과제 등 4개 부문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짜여졌다.

발표는 김헌선 경기대 교수(충남 보령 <도미설화>의 콘텐츠 구성 방안), 한건택 한서대 외래 교수 (목조불상 제작과 보령 선림사 목조불상), 김선원 KBS진품명품 전 감정위원(고대설화와 보령의 재발견), 이해준 공주대 교수(보령의 지역문화자원의 계승과 활용과제)가 맡아 진행한다.

2부 행사는 고명권 서해문화포럼 회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과거 현재 미래의 그리고 활용방안 등의 4개 영역 전문가들과 함께 보령를 다시 조망한다.

고명권 서해문화포럼 회장은 “문화보령 . 문화시민을 추구하지만 도미부인등 보령의 문화유산이 학술적 연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논리적 토대가 미약한 실정”이라며 “과거부터 쌓아온 보령을 역사문화도시의 정체성을 제대로 밝히고,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에는 보령지명 천년을 앞두고 새로운 변화 , 약속된 미래, 행복한 보령을 만들기 위해 제1회 보령의 보물찾기 진품명품 행사를 개최하여 보령의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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