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문화행사

보령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문화재 지킴이 2010. 10. 29. 17:28

                                                 보령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보령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만세보령 지킴터에서 숭고한 뜻 기려

 

제30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29일 충남 보령시 남포면 옥서리 이어니재 소재 경찰묘역 내 위령탑에서 이홍집 보령시 부시장을 비롯한 김경제 보령시의장 .구영회 보령 교육장. 석일정 (사)사명당기념사업회 보령지부장등 유가족과 자유총연맹 회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부(지부장 최대윤)가 주관으로 거행된 합동위령제는 대천동산교회 서종원 목사 . 성주산 천수암 일정 주지스님등 종교 의식에 이어 최대윤 지부장의 추념사, 이홍집 부시장의 추도사, 김경제 시의장의 추도사.양수연 자유총연맹 여성회장의 조시에 이어 헌화, 8361부대 2대대 장병의 조총 순으로 진행됐다.


이 부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마련된 것“이라며 ”우리 모두 이분들의 호국정신을 가슴깊이 새겨서 국가 지역발전을 위한 사명감으로 승화시켜나가자"고 말했다.


합동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을 대상으로 하며 전국 63개 지역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시·군지부 주관으로 10월 30일 전후에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