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지킴이

2010 하반기 「내 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 시민행사 안내

♧문화재 지킴이 2010. 10. 1. 16:14

 

2010 하반기 「내 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 시민행사 안내

우리 청이 추진하는 「한 문화재 한 지킴이 운동」의 일환으로 2010년 하반기 ‘내 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 시민행사를 개최하오니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1. 전국 문화재지킴이 자원봉사 활동

  □ 일 시 : 2010. 10. 23(토), 오전 또는 오후(3~4시간)

  활동 지역 : 전국의 주요 문화재 현장

   ○ 문화재지킴이 위촉 문화재 중심으로 활동

   ○ 일반시민은 참여자가 자율적으로 인근의 문화재를 선정

     - 선정이 어려운 경우 관할 시․군․구 문화재 담당부서로부터 문화재를 안내 받거나, 해당 문화재 관리기관과 직접 협의하여 선정

  □ 행사내용 : 문화재 가꾸기 자원봉사활동

   ○ 문화재 청소 등 정화활동, 문화재 주변 시설물 정비, 화재방재․감시활동

   ※ 행사주체별로 현지여건에 맞는 행사진행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

  □ 참가 단체 지원

   ○ 문화재지킴이 위촉단체로 30명 이상 참석단체 : 차량임차 지원


2.「온라인 활동 후기(後記)」 올리기

  참여 자격 : 행사 참가자

  응모 기간 : 2010. 10.23(토) ~ 10.29(금)

  모 장소 : 우리청「홈페이지(www.cha.go.kr) - 주요공지(POPUP ZONE)」

당첨자 발표 : 11.5(금)/우리청「한문화재한지킴이 홈페이지 - 씨앗알림」

  참가요령

   ○ 참가자 1인 사진 3매 이내로, 문화재를 배경으로 자원봉사활동 모습 사진과 짧은 사연을 게재

  □ 경품 및 당첨자 선정

    ○ 경품 내용 및 지급 인원 : 문화상품권(20,000원 상당) 150명

    ○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당첨자 선정/경품은 등기우편발송


3. 참가 신청 방법

  □ 참가 신청 : 이메일 신청(jikimi@ocp.go.kr)

   ○ 문의 : 활용정책과 전화 042-481-4824/ FAX 042-481-4749

  참가신청기간 : 2010. 10.1(금) ~ 10.13(수)

  신청양식 : 붙임 참조


4. 협조사항(문화재지킴이 민간단체 및 기업)


   ○ 현지 여건에 적합한 세부행사 진행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실시

   ○ 초․중․고생 회원 참여 유도 및「봉사활동 확인서」발급

   ○ 문화재지킴이(개인․가족) 및 일반시민 참가자 수용

   ○ 문화재 관리자(기관)와 사전협의를 통해 자체계획 수립

     - 지자체 협조 공문 시행(문화재청)

   ○ 기업, 민간단체, 학교 등 연합행사를 통해 행사효과 제고 노력


붙임 : 1.내 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행사 참가신청서 양식(단체) 1부.

      2. 자원봉사활동 확인서 양식(참고용)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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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성주사지서 ‘한 문화재 한 지킴이 운동’
후손들에 건강한 공동체문화 전수

▲성주사지에서 문화재 가꾸기 행사를 펼친 참가자들이 소중한 문화재를 가꾸고 보존하기 위한 특강을 들었다.

[보령]지역주민 스스로 내고장 문화재를 지키고 가꾸는 1 문화재 1 지킴이 운동이 지난 24일 오후 보령시 성주면 소재 성주사지에서 열렸다.

문화재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각급 기관·단체장과 청소년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성주사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순천향대 노승석 교수와 문화재청 엄승용 국장의 특강을 들었다.

이날 열린 행사는 문화재청이 추진하고 있는 ‘한 문화재 한 지킴이 운동’의 일환으로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지역주민이 자발적인 참여로 가꾸고 지켜나감으로써 문화재를 가꾸는 문화도 후손들에게 함께 물려주고 문화재를 통해 과거와 미래를 잇는 건강한 공동체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문화재청은 홈페이지(www.cha.go.kr)를 통해 ‘한 문화재 한 지킴이’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문화재 문패달기, 문화재 블로그 갖기, 문화재지킴 협약기업 알림 등 문화재를 사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킴운동을 확산시켜 현재, 19개 기업과 개인·단체에서 1266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성주사지는 사적 제307호로 성주산 남쪽 기슭에 있는 9산선문의 하나인 성주사가 있던 자리로 백제 법왕 때 처음 오합사가 창건됐으며, 신라 문성왕 때 당나라에서 돌아온 낭혜화상이 절을 크게 중창시킨 것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국보 제8호 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를 비롯 보물 제19호 5층석탑 등 많은 보물들이 남아 있다.

최의성 기자 ces@daej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