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나 1
지난여름 폭우속에
마음번뇌 오락가락
못다이룬 마음공부
낙엽처럼 흩어지고
저노인은 지팡이로
낚시터를 가르키네 .
또다른 나 2
성주산에 머무르며
짚신한짝 만나노니
달빛별빛 단란하게
냇물소리 베개삼고
해금소리 엿들으려
신선들이 모여드네.
천수암의 여름 (충남 보령시 청라면 의평리)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령시 역사왜곡 진실과 전말 (0) | 2010.10.06 |
---|---|
꿈 (0) | 2010.09.23 |
[스크랩]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맞으세요^^ (0) | 2010.09.18 |
[스크랩] 가을에 코스모스와 메밀을 만끽해 보세요^^ (0) | 2010.09.16 |
근심을 없애라 ! (0) | 2010.09.05 |